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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나의 스트레스 해소법 (with 운동)

 

주말 동안 갑자기 날씨가 너무 쌀쌀해졌습니다. 일요일에는 첫째 금쪽이 태권도 학원에서 울산 유에코 상상체험 키즈월드(키즈카페)를 가게 되어 울산으로 따라가 보았습니다.

 

첫째를 따라가야 되지만... 관장님과 너무 잘 있는 것 같아 키즈월드 옆에 울산 쇼핑페스타를 구경가게 되었습니다.

 

사진을 찍어야되는데... 아직 사람이 많은 장소에서 카메라를 꺼내는 것이 어려워.. 사진을 한 장도 찍지 못했습니다... 

 

쇼핑페스타에서는 여러가지 물건을 팔고 있었지만, 제가 구매한 것은 실리콘 냄비손잡이 하나를 구매하였다. (와이프가 많이 비웃었다..)

 

나름 혼자 구경하면서 예쁘다고 생각하여 샀는데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나비모양 실리콘 손잡이 !! 자석으로 되어있어 냉장고에 붙여두면 싱크대 주변물건도 줄이고 보관도 용이하여 만족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혼자 쇼핑페스타를 구경하고 첫째 금쪽이가 잘 있는 것을 보고 집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니 둘째가 120도 인사를 하면서 반겨주니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울산도 다녀오고 육아를 하다 보니 나도 모르게 쌓이는 스트레스를 저는 헬스장에 가서 해소합니다.

스트레스 해소 장소

 

금쪽이 둘을 재우고 헬스장(24시)에 가면 늦은 시간이라 혼자서 운동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다음날 아침에 피곤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단점보다는 장점이 더 더욱 많기 때문에 헬스장으로 향합니다.

 

1시간 정도 운동을 하고 집으로 돌아오면 배에서 먹을 것을 달라고 소리쳐.. 매일 야식을 먹고 있습니다. ㅠ 

 

그래서 그런지 운동을 다니고 있는데도 살이 오히려 찌고 있는 듯한 느낌..... (무서워서 체중계에 올라가고 있지 못합니다.)

 

혹여나.. 다이어트를 해야겠다는 마음을 먹게 된다면 체중계에 올라가.. 다이어트 후기도 남겨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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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날씨가 쌀쌀해지고 있습니다. 모두 감기조심하시고 저는 내일 또 일상을 기록하러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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