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15 썸네일형 리스트형 감기 (with 똑닥)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감기에 거리는 사람이 많은 것 같습니다. 우리 가족은 11월 독감에 걸려 해열제를 먹어도 약효가 떨어지면 계속 열이 나서 독감 수액을 한번 맞았는데 다음날 거짓말처럼 열이 나지 않았지만, 기침과 콧물을 2주간 달고 살았습니다. 그렇게 12월이 되고 무난 하게 지나갈 줄 알았지만 첫째 금쪽이가 유치원에서 하원을 하는데 기침을 '콜록콜록' 계속하는 모습을 보고 아... 병원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즘 소아과는 예약하지 않고 갔다가는 접수도 못하고 돌아오거나 앞에 대기인원이 30~40명은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도 '똑닥'이라는 어플을 사용하여 미리 소아과에 접수하고 병원으로 갑니다. 하지만.. 집 앞에 있는 소아과는 전부 예약이 마감된 상황이라.. 집에서 좀 떨어진 곳으.. 더보기 추운 산책. (with. 아쉬운 내가방) 12월 16일 토요일 주말 아침에는 금쪽이 둘 다 일찍 일어나 아빠 귀에 "배고파"라는 외침에 일어났습니다. 신기한 건 평일 아침에는 늦잠만 자는 금쪽이 둘이지만 주말에는 일찍 일어나 "배고파"라고 외치는지 ㅠㅠ 주말엔 나도 늦잠을 자고 싶지만 무거운 몸을 일으켜 아침을 차렸습니다. 밥 먹고 다 같이 트램펄린을 좀 뛰어주고 지쳐 쓰러져 있을 때 TV가 보고 싶다는 첫째.. '아싸'를 외치면 리모컨을 찾아 틀어주었다. 그 모습을 보고 둘째도 보고 싶다는 제스처를 보내면 얼른 패드를 찾아 둘째 앞으로 대령하고 빨래-설거지-청소를 마무리하고 잠시 쉬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하는데... 금쪽이 둘 다 심심한지 TV를 보다가 "아빠 이거 어쩌고 저쩌고...." 말을 시키는 것을 보니 심심한가 보다는 느낌을 받고 밖으.. 더보기 이사준비 START 우리 가족은 12월 31일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사를 갑니다. 그래서 오늘은 금쪽이 둘 등원시키고 전화를 많이 돌렸다. 가스, 인터넷, 정수기, 전기(한전) 이렇게 전화를 했는데... 상담사와 이전설치 상담하는 것보다 대기하는 것이 더 오래 걸린 것 같다. 하지만 이사를 한다는 기쁜 마음으로 "수고하십니다." "감사합니다" 이런 말들을 상담사분에게 많이 했다. - 가스 - 가스는 지금 살고 있는집과 이사 갈 집 두 곳 모두 신청을 해야 하며, 3일 이전에 신청해야 접수 할 수 있습니다. -정수기- 정수기는 이사업체에서 분리 시켜주기 때문에 이사 갈 집만 신청하면 비용을 아낄 수 있습니다. -인터넷- 지금 SK를 사용하고 있는데 인터넷 명의가 와이프로 되어있어서 제가 신청을 해도 와이프에게 전화를 한 번 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