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mtoc 썸네일형 리스트형 추운 산책. (with. 아쉬운 내가방) 12월 16일 토요일 주말 아침에는 금쪽이 둘 다 일찍 일어나 아빠 귀에 "배고파"라는 외침에 일어났습니다. 신기한 건 평일 아침에는 늦잠만 자는 금쪽이 둘이지만 주말에는 일찍 일어나 "배고파"라고 외치는지 ㅠㅠ 주말엔 나도 늦잠을 자고 싶지만 무거운 몸을 일으켜 아침을 차렸습니다. 밥 먹고 다 같이 트램펄린을 좀 뛰어주고 지쳐 쓰러져 있을 때 TV가 보고 싶다는 첫째.. '아싸'를 외치면 리모컨을 찾아 틀어주었다. 그 모습을 보고 둘째도 보고 싶다는 제스처를 보내면 얼른 패드를 찾아 둘째 앞으로 대령하고 빨래-설거지-청소를 마무리하고 잠시 쉬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하는데... 금쪽이 둘 다 심심한지 TV를 보다가 "아빠 이거 어쩌고 저쩌고...." 말을 시키는 것을 보니 심심한가 보다는 느낌을 받고 밖으.. 더보기 이전 1 다음